존경하는 사단법인 대한관광경영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 학회의 제22대 회장에 취임한 계명대학교  김 영 규교수입니다.
본 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노력하여주신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매서운 겨울의 한파가 따스한 봄기운에 밀려가는 환절기이면서, 국가적으로나 학술환경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학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경륜이 일천한 제가 (사)대한관광경영학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두려운 마음이 앞을 가립니다. 
본인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뜻과 노심초사 학회 발전을 염원하시는 여러 선배 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새롭게 구성되는 제22대 임원진들은 본 학회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관광산업과 학문의 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관광산업과 학문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는 우리 학회를 여러분들과 함께 그려 나갈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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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관광경영학회 회원여러분!

전임 회장님의 재임기간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본 학회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학술지평가에서도 사회과학분야 전체2위(자료: 한국연구재단)로 관광관련분야의 최고의 학술지로 평가 받아서 본 학회의 우수성과 위상을 제고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노력을 해주신 전임 구 본기 회장님을 위시한 제21대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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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 학회의 큰 성장을 위하여 더욱더 왕성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관광산업 및 학문의 발전에 일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제22대 임원진들은 본 학회의 대내외적인 위상의 정립을 위하여 본인의 임기내에 몇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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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본 학회가 발행하는 ‘관광연구’를 global standard에 맞는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Scopus 등재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두 번째, 회원 여러분들의 논문게재의 수월성 및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채널을 통해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최초 논문 투고 이후 15일 이내에 결과를 전달해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세 번째, 외국의 유수 관광학자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충분한 준비과정의 검토와 준비를 통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국제학술교류의 장을 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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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관광관련 후진양성을 위하여 관광관련 고교와 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논문 및 관광아이디어 발표의 장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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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관광교육의 조기실현과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관광관련 고등학교와 교사단체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위 다섯 가지의 사업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본 학회가 다시 한 번 비상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과 저희 임원진들의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소통을 통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03. 01.

사단법인 대한관광경영학회 회장 김  영  규